서비스 품질 경쟁력 향상 목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닛산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시 '한국닛산 기술교육센터'에서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닛산이 각 국가별 최고의 정비사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선발하는 'NISTEC(NIssan Service TEchnical excellence Competency)' 및 'NISAC(NIssan Service Advisor excellence Competency)'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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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닛산이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한국닛산 기술교육센터'에서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사진 = 한국닛산] 2019.11.22 oneway@newspim.com |
애프터세일즈(Aftersales)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정비사의 기술 역량과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고객 응대 기술을 함양시킴으로써 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매 2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전 평가를 거쳐 선발된 닛산 정비사 4명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10명이 참가했다. 정비사들은 자동차 및 부품 정비 능력을 총 3개 부문 117개 항목을 통해 심도 있게 평가 받았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은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과정부터 응대, 차량 운송 상황 관리, 사후 관리까지의 역량들을 콘테스트를 통해 선보였다.
올해는 오원석 성수 프리미어오토 차장과 김도형 대구 신창모터스 대리가 각각 NISTEC, NISAC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닛산은 이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하고 내년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애프터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및 '글로벌 어워드' 행사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고객 접점"이라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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