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트래블러'의 강하늘·안재홍·옹성우가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JTBC '트래블러' 측은 "'트래블러: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편이 오는 2020년 2월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TBC 새 예능 '트래블러'에 출연하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왼쪽부터) [사진=JTBC] 2019.11.22 alice09@newspim.com |
지난 2019년 2월 선을 보인 '트래블러'는 오직 여행자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트래블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을 모험하고 만끽하며 연예인이 아닌 진짜 '나'를 찾아갔다.
내년 2월 방송되는 '트래블러'에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으로 안방 1열을 사로잡은 강하늘과 '멜로가 체질'로 연기변신한 안재홍, 그리고 '열여덟의 순간'으로 청춘의 설렘을 연기한 옹성우가 여행을 떠난다.
땅덩이가 너무 커 하루 4계절이 모두 있다는 이 나라를 3명의 트래블러가 어떻게 여행할 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아르헨티나 편에도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진이 함께 한다. '아는 형님' 연출자이자 유라시아를 횡단하고 포토에세이 '지구별사진관'을 출간한 최창수 PD와 '방구석 1열'을 연출한 김재원PD가 공동 연출한다. 여행에세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김멋지 작가가 함께 할 예정이다.
'트래블러' 아르헨티나편은 내년 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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