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가 내년도 예산을 7926억원으로 편성했다.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
22일 영주시는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832억4000만원(11.7%) 늘어난 7926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7100억원, 특별회계는 826억원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마무리 242억원, 재해 예방 123억원, 풍기인삼엑스포 준비 6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52억원, 어울림가족센터 건립 44억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38억원 등이다.
장욱현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자리가 있는 경제 기반 마련, 혁신 농업, 힐링·관광도시 건설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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