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나무 심고 잡초 제거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한강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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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미세먼지를 줄이는 한강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 [사진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19.11.21 oneway@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재규어랜드로버 임직원이 참가해 약 6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지난해 이촌한강공원에 조성된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에 추가로 3m 이상의 큰 교목을 식재해 한층 더 풍성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앞서 식재했던 400그루 나무들의 활착 및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잡초 제거와 나무 물주기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약 1031㎡ 규모의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의 수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작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는 2020년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 대표는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가꾼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고 도심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규어랜드로버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