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광주·전남중소기업회, 광주시의회에 감사패 전달

기사입력 : 2019년11월20일 14:44

최종수정 : 2019년11월20일 14:44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황현택 위원장, 정무창·장연주·김점기·조석호 의원은 20일 광주·전남중소기업중앙회로 부터 '광주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석원 회장 직무대행은 "내수부진 등으로 경영이 힘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광주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김석원 회장 직무대행이 김동찬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광주시의회] 2019.11.20 jb5459@newspim.com

이에 김동찬 의장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150만 광주공동체의 풍요롭고 넉넉한 내일을 위해 기업 운영에 열정을 다하고 계신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8대 광주시의회는 지역의 중소상공인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함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 소상공인들 간 공동브랜드 개발, 원자재 공동구매, 지역제품 공동판매 등 공동사업 추진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도모하고자 지난 10월 제283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