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개발공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풋살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1월18일 16:27

최종수정 : 2019년11월18일 16:28

[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순천시 상삼리에 위치한 신대순천풋살구장에서 J&CUP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전남개발공사장배 J&CUP 청소년 풋살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활기찬 에너지 발산의 장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자고 마련됐다. 

[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장배 J&CUP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우승,준우승  ,3위 팀들이 기념촬영 했다.2019.11.18 wh7112@newspim.com

이날 대회는 순천, 여수, 광양 등 6개 지역 140여명의 선수들과 친구들, 가족들이 참여하여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미래사회 주역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풋살 활동을 통해 건강체력증진 및 올바른 이성 함양, 풋살 종목을 통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 경쟁 보다 참여와 존중의 가치 중심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승패를 가리지 않고 풋살을 통해 선수들 간의 협동심을 길러 선수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우승한 '확인사살'팀의 주장인 순천고등학교 주영재 선수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하고 다음에도 대회를 열게 되면 더 재미있게 차고 싶고 이런 경기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신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들 간의 열정, 도전, 협동 정신을 통한 진정한 소통의 장, 협력의 장이 되어 공정한 경기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