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알림] 뉴스핌 스마트금융대상, '기업은행·국민은행·DB손보' 수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감독원장 대상에 IBK기업은행
혁신리더 최우수상에 KB국민은행
혁신리더 우수상에 DB손해보험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뉴스핌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스마트금융 대상'에서 대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은 IBK기업은행의 'BOX', 혁신금융리더 최우수상(은행연합회장상)은 KB국민은행의 'KB셀러론', 혁신금융리더 우수상에는 DB손해보험의 '보상 IFDS시스템'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는 스마트금융 선정 심사위원장인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전길수 금감원 IT·핀테크전략국장, 김상봉 한성대 교수, 김재현 상명대 교수, 홍승훈 뉴스핌 금융부장 등 5명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은행, 보험,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 총 20개 금융회사들이 공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대기 위원장은 "올해는 작년과 달리 업권별로 구분하지 않고 혁신성에 보다 중점을 두고 평가했는데, 특히 디지털화와 어플리케이션 개발 자체보다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에 높은 배점을 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금융공급자인 금융기관의 비용효율성을 증대시킨 경우보다는 금융수요자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더 많은 점수를 주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19.11.11 hkj77@hanmail.net

◆ 기업은행 'BOX', 중소기업 토탈비즈니스 플랫폼 높은 점수

대상에 선정된 IBK기업은행의 'BOX'는 중소기업비즈니스플랫폼으로 중소기업에 필요한 경영활동 솔루션을 기존의 금융분야 이외에 비금융분야까지 확대하고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영인에게 큰 도움을 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BOX의 주요 서비스로는 우선 매일 제공되는 데일리(Daily)서비스로 자금관리·비즈니스 라운지·CEO라운지근태·뉴스스탠드·기업매거진 등이 있다. 가장 관심받은 자금관리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전금융권의 은행계좌ㆍ카드 사용내역, 잔액 등의 내용을 전일자 기준으로 정리해 Daily 금융브리핑 보고서를 제공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라운지 서비스는 기존 거래처 뿐만 아니라 신규로 거래하고자 하는 거래처의 명함을 전직원이 공유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명함 관리 서비스다. 근태서비스는 회사 직원들의 입ㆍ퇴사, 출퇴근, 조직배치, 근무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별 BOX에는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개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정책자금 BOX는 모든 정책자금 제공기관 정보를 자동을 업데이트 후 통합 제공해 기업 사정에 맞는 정책자금을 추천한다. 판로개척 BOX는 국내외 잠재 고객을 소개하고 거래 및 무역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쇼핑몰 관리, 세금계산서, 기업부동산, 거래처 모니터링, 회계, 채용 BOX가 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19.11.11 hkj77@hanmail.net

◆ 국민은행 'KB셀러론', 중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문제 해결

혁신금융리더 최우수상에 선정된 KB국민은행의 KB셀러론은 새로운 방식의 대출서비스라는 점에서 점수를 받았다. 신용등급이나 담보, 보증 위주의 대출 관행에서 벗어나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현금흐름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 자금을 대출해 줌으로써 사업성은 좋으나 유동성에 문제가있었던 중소기업과 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셀러론은 플랫폼 판매업체가 판매자에게 줘야 할 돈을 은행이 미리 주고 이후 플랫폼 판매업체로부터 돈을 받는 구조의 대출 상품을 말한다. 온라인 판매자는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현금유동성을 조기 확보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위메프, 무신사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자영업자 등 '셀러' 약 3만6000곳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이 실행하고 있는 아마존 렌딩(lending)과 유사한 것으로서 향후 유통업체 등과 협력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객을 선제적으로 찾아내어 지원하는 방식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큰 혁신 금융상품이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19.11.11 hkj77@hanmail.net

◆ DB손보 보상 IFDS시스템, 빅데이터로 보험사기 예방

혁신금융리더 우수상에 선정된 DB손해보험의 보상 IFDS시스템은 보험사기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하거나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던 문화에서 벗어나 사전적발 시스템을 개발 운용하는데 큰 점수를 받았다. 비용절감을 통해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도 된다. 

보상 IFDS시스템이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사기적발시스템(IFDS:Insurance Fraud Detection System)을 말한다. 과학적 정보를 축적해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 보험사기 적발 데이타 기반의 보상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한 것이다.

가령 장기보상 난이도별 배당시스템은 위험 유형 185개를 분석, 측정해 보상담당자의 능력수준에 따라 사고 건을 배당한다. 또 과거사고 발생 및 보험사기 적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보상 담당자에게 산출된 스코어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보험사고 조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보상담당자의 업무 실수 및 착오를 줄일 수 있다. 기존 병원 및 정비업체에 국한되어 있던 이상징후 지표를 피보험자, 모집인, 직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자료를 기간계 및 모바일 화면에서 빠르게 조회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담당자들이 사고조사시 보험관련자들의 정보를 파악하기 쉽게 했다. 

한편 뉴스핌 스마트금융상 시상식은 오는 20일(수)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시상자와 수상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