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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대기업 복합쇼핑몰 출점 규제 제자리…한국당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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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민생입법회의 제안했으나 무소식"
박홍근, 각당 정책위의장 참여 민생입법회의 제안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계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약속하며, 자유한국당이 개정안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촉구 중소상공인대표간담회에서 "대기업 복합쇼핑몰 입점을 철저히 검증하자는 법안을 발의한지 2년이 지났지만 한국당 반대로 우리 당은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했다"며 "한국당이 관련 법안을 제대로 검토,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통산업발전법 관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11 leehs@newspim.com

대기업의 복합쇼핑몰 출점을 규제하고 의무휴업을 도입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현재 상임위원회에 40건 넘게 계류돼 있다. 앞서 여야 5당 대표는 올초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소상공인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원내대표는 "숫자상 소상공인·중소기업이 99.9%를 차지하고, 대기업은 0.1%에 불과하다. 그러나 10인 미만 소상공인이 연간 5300억원을 가져갈 때 300인 이상 대기업은 6300억원을 벌어들며 1000억원 격차가 생긴다"며 "대기업 독과점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유통업 불균형을 상징하는 곳이 복합쇼핑몰"이라면서 "소비자들의 편의에 기여하는 역할이 있다고 하나 도심 주요 상권에 입점해 갈등을 끊임없이 발생시킨다. 한번 타격을 입은 상권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는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우선 유통산업법 개정안부터 신속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개정안 관련 여야 논의가 더딘 것을 두고 "(한국당이) 반대하더라도 대안이 있어야 하나 한국당은 대안은 커녕 소위원회 안건 상정조차 반대하는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한국당이 주장하는 경쟁력이 0.1%의 대기업 살아남고 99.9%의 중소상인들이 문을 닫아도 좋은 것인지 이 자리 빌어 반문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관련 논의를 위한 "여야 민생입법회의도 감감 무소식"이라며 "지난 5월 원내대표 취임 후 첫 번째로 찾은 민생현장에서 여야 비쟁점 분야에서의 민생입법회의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대답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최근 원내수석부대표 간 민생입법회의를 가동하기 시작했지만 실질적으로 (야당이) 심화된 토론은 전혀 임하지않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두고 민생과 경제활력을 위한 끝장토론을 벌여 반드시 해법을 만들고자 했는데 아직 한국당 측 응답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규모 점포 입점에 관해서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이 법 개정 이전에 있는지 우선 적극 검토하겠다"며 "입법과 행정 모든 분야에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여야 공개 간담회를 제안했다. 

그는 "여야가 초당적으로 민생을 챙기기 위한 입법연대를 구성, 각당 정책위의장과 해당 법안 관련 상임위원회 간사가 참여하는 별도 프레임의 민생입법연대를 가동할 때가 됐다"며 "이제 국회가 행동할 때다. 필요성만 역설하지 말고, 어떻게 관철시킬지 전략을 가지고 국민에게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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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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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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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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