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은 소중한 사람에게 연말연시 감사의 마음과 새해 인사를 전해 주는 '2020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7종(카드 6종, 엽서 1종)을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연하 카드 이미지[사진=부산지방우정청] 2019.11.08 news2349@newspim.com |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발행되는 연하카드는 행운을 상징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문양과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쥐의 모습을 조화롭게 담았다.
연하카드 고급형(2종)은 1800원이며, 일반형(4종)은 1300원, 연하엽서(1종)는 700원이다.
연하카드‧연하엽서는 우체국과 모바일앱 및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봉투에 우표가 인쇄되어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고객이 원하는 로고, 사진 등을 넣어 나만의 디자인 제작부터 발송까지 모든 서비스를 우체국에서 제공해주는 '고객맞춤형연하카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우체국과 모바일앱 및 인터넷에서 연하카드를 구입한 후 내용문 인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00장 이상 구매 시 칼라인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성칠 부산우정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우체국 연하카드에 담아 보낸다면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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