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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재정관리점검회의 "올해 예산 차질없이 전액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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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7일 확대재정관리점검회의 열고 10월 예산집행 실적 점검
민주당 "실집행률 제고 위한 인센티브안 검토해야…당도 지원"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7일 정부에 올해 예산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이월·불용액이 남지 않도록 남은 두 달간 예산 전액을 집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올해를 두 달 남기고 2%대 경제성장률 방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확장적 재정 정책이 성장 마중물 역할 하기 위해서는 올해 예산 역시 계획대로 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편성된 예산 가운데 현장의 절박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내년으로 이월되거나 조정된 것이 없는지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차 당정 확대 재정관리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07 leehs@newspim.com

그는 "국회 각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편성된 예산이 정상 사용되는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것은 국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어제 예산결산위원회 파행 어려움이 있었찌만 내년 예산이 차질없이 준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올해 남은 두 달간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월·불용액만 줄여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준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중앙정부의 연례 이월·불용액은 2016~18년 3년 평균 18조1000억원이다. 지자체의 경우 3년 평균 46조7000억원에 달한다"며 "지난해 지자체 이월·불용액 규모는 52조6000억원이었다. 이불용액만 줄여도 추경 이상의 경제성장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0월 말을 기준으로 올해 지방재정 집행률이 70%에 불과하다. 중앙재정 85%, 지방교육재정 77.3%에 비해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집행률 제고를 당부했다. 

그는 "지방재정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각 부처가 책임감을 갖고 소관 보조 산업에 대한 지자체 실집행 실적을 매주 점검하고 기획재정부가 취합해 그 결과에 대해 당과 협의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는 실집행률 제고를 위해 불용액과 이월액 최소화에 대한 재정·비재정적 인센티브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또 "민간활력 제고를 위한 중점 과제들은 해당 부처가 관련 기관과 테스크포스(TF)를 만들어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해주길 바란다"며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도 "올해 정부가 추경 5조8000억원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불용액의 10%만 줄여도 추경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금년 편성된 예산을 한푼이라도 알뜰하게 집행하겠다는 각오로 중앙정부의 경우 예년보다 높은 97% 이상, 지방재정은 85~90% 이상, 지방교육재정은 90~91.5% 수준 이상의 집행률 목표를 세우고 전 부처가 합심해 집행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각 지자체장들과 정부에서 합동점검해서 현장 애로 해소하고 보조사업은 행정안전부 뿐만 아니라 관련 지방부처가 직접 집행사항을 점검해 현장의 실집행률 철저히 관리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뿐만 아니라 당과도 협조해서 집행률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정부는 지자체 집행 실적을 반영해서 특별 교부세 등 차등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특히 내년 1,2월에는 연례적인 이·불용액으로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과 관행적인 집행부진 보조사업에는 올해 집행부진실적에 반영해서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겠다"며 "국민들이 낸 세금과 국회 예산이 알뜰하게 집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당과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10월 정부 재정집행률을 살펴보고 정부 예산집행 실적을 점검한다. 

당에선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춘석 기획재정위원장,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최운열 제3정조위원장,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사청 등 주요 부처 차관이 자리에 함께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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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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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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