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방송인 조우종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4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우종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조우종이 그간 방송인으로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방송인 조우종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9.11.04 jyyang@newspim.com |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특히 교양부터 예능, 스포츠까지 다방면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조우종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전 세계 별별 사건을 소개하는 차트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4년째 진행 중이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양 프로그램 EBS '별 일 없이 산다'의 MC로 안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친정 KBS에 컴백,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김용만,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유재필, 문지애 등 유명 예능인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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