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일 시청과 여성친화거리에서 제6회 여성친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1일 시에 따르면 '전통과 다문화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정 부부 2쌍의 전통혼례식과 요리경연대회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진행한다.
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세계 전통의상·전통놀이 체험과 나라별 화폐, 인형 및 악기 등을 다양하게 전시할 예정이다.
이정희 가족과장은 "여성친화거리 축제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와 다른 나라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