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선착순 150명…시범사업 개요 및 의료기관 관련 설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1월20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포괄수가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의 참여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한다.
주요 내용은 △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개요 △신포괄수가 모형 △진단코딩 및 심사 △시범사업 참여 준비사항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CI [사진=심평원 홈페이지] |
참여를 원하는 요양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hira.or.kr>알림>공지사항)에서 신청해야 한다.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150명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공진선 심평원 포괄수가실장은 "신포괄수가제도는 환자의 진료비 부담은 줄이고 참여 병원에는 의료 질 향상과 진료효율화 도모를 통한 정책가산금을 보상하는 제도"라며 "관심 요양기관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