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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막내 이진혁 합류+정규편성까지

기사입력 : 2019년10월30일 12:27

최종수정 : 2019년10월30일 13:53

"줄세우기 콘셉트, 서열 매기기 NO"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괴팍한 5형제'가 파일럿에서 정규로 돌아왔다. 새롭게 단장한 만큼 변화한 내용이 기대를 모은다. 

3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기환 PD,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업텐션 멤버 이진혁, 박준형, 유기환 PD,김종국, 서장훈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이다. 내일(목)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2019.10.30 pangbin@newspim.com

이번 예능은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다. 첫 회에서는 맏형 박준형, 둘째 서장훈, 셋째 김종국, 막내 이진혁과 함께 객원 MC 민경훈이 출격해 화끈한 줄 세우기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유 PD는 "괴팍이라는 단어가 '까다롭고 별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졌더라. '아는 형님' 서장훈이 떠올랐고 기획안에 먼저 썼던 분이 김종국, 박준형이었다. 어떤 토크를 하더라도 친구들이 대화하듯 잘 놀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연락했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박준형은 새롭게 합류한 이진혁에 대해 "아이돌 친구들을 보면 자기관리를 하거나 잘난 척하는 친구들이 있다. 그런데 이진혁은 할 말 다 하면서도 예쁘게 잘 하더라. 나쁘게 안 보였다. 예의도 바르다"고 칭찬했다.

서장훈 역시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진혁 씨가 정말 인기가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작은 기사에도 저희만 있었다면 달릴 수 없는 댓글이 달린다. 정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보고 '천군만마를 얻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진혁 씨가 라이징 스타인데,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세 중의 대세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업텐션 멤버 이진혁, 박준형, 김종국, 서장훈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이다. 내일(목)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2019.10.30 pangbin@newspim.com

'괴팍한 5형제'는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서장훈은 "솔직히 긴가민가했다. 틀림없이 재밌고, 유쾌한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정규 편성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제목은 '5형제'지만 파일럿과 달리 고정 멤버는 4형제다. 첫 방송에서는 민경훈이 객원 MC로 참여해 빈자리를 잠시 채운다. 유 PD는 "형제의 다양한 색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넷째 자리에는 거기에 맞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멤버를 투입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또 "첫 회는 기사가 나간대로 민경훈 씨가 할 거고, 다른 형제들이 만들어줄 거라고 생각한다. 객원 MC 체제를 유지하는 건 아니다. 고정 넷째가 생긴다면 적당한 시기에 공개하겠다"고 웃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기환 PD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이다. 내일(목)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2019.10.30 pangbin@newspim.com

김종국은 추천하고 싶은 멤버에 대해 "무논리의 인물이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 자기 생각만으로 주장하는 동료 연예인 멤버들이 온다면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유기환 PD는 "파일럿 때 나온 좋은 반응을 끌어올려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줄세우기가 콘셉트지만 서열 매기기가 아닌, 친구들끼리 편하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분위기를 목표로 만들고 있다. 그 점을 봐주시면 되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괴팍한 5형제'는 오는 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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