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허구·팩트는 직접 찾아보길"…조진웅·이하늬 '블랙머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세상을 들썩인 금융스캔들 이면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블랙머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정지영 감독과 배우 조진웅, 이하늬가 자리해 작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조진웅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블랙머니' 언론시사회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 2019.10.28 alwaysame@newspim.com

'블랙머니'는 거침없이 수사하는 '막프로' 검사 양민혁이 자신이 조사하던 피의자의 자살로 곤경에 처하면서 시작된다.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던 중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는 게 큰 줄기다.

정 감독은 "'남영동 1985'는 실제와 가깝게 만들려고 애썼는데 이번엔 어려운 경제를 다뤄서 어떻게 재밌게 만들까를 고민했다. 쉽게 푸는 게 제일 중요했다. 저도 경제 공부를 많이 했다. 많은 사람을 만났고 수많은 자료를 찾았다"면서도 "어떤 게 허구고 팩트인지는 제가 말할 수 없다. 찾아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존 인물 관련 질문에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정 감독은 "이 영화는 해당 사건의 모티브와 결과를 놓고 만들었다. 물론 이 사건을 추적한 검사가 많았고 그중 한 명이 양민혁 같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누굴 모델로 한 건 아니다. 관객이 양민혁을 쫓아갈 수 있게, 그래서 사건의 실체에 가게끔 만들었다. 그 안에 나오는 많은 인물 중 누군가는 비슷하고 누군가는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웅은 서울지검 '막프로' 검사 양민혁을 연기했다. 사건 앞에서는 위아래도 없고 수사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덤비는 인물이다.

조진웅은 "이정표이자 백신 같은 영화라고 생각했다. 이걸 알고 한 번 토론의 장을 만들어보면 좋을 듯했다.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고 마냥 살아가게끔 하는 무관심의 병이 있다면 이게 그 백신인 거다. 제게도 그랬다. 눈을 뜨게 만드는 정확한 지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이하늬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블랙머니' 언론시사회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 2019.10.28 alwaysame@newspim.com

이하늬는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의 소유자 김나리 역을 맡았다. 태어나면서부터 엘리트 길을 걸어온 국내 최대 로펌의 국제 통상 전문 변호사이자 대한은행의 법률대리인이다.

이하늬는 "제가 생각하는 명분, 정의, 국익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또 우리는 그것이 굉장히 상충하는 사회에 산다. 맞고 그름보다는 함께 공감하고 공존했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했다. 또 경제, 영어 대사에 신경을 썼다. 자연스럽게 입에 붙이는 작업을 많이 했다"고 떠올렸다.

끝으로 이하늬는 "세상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영화지만, 많은 관객이 보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