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은 24일 오후 대저역에서 철도역사 내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김해경전철 직원들이 24일 부산 대저역에서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김해경전철]2019.10.24. |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의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고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게 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전수칙은 △걸어갈 때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발빠짐 주의하기 △에스컬레이터 뛰지 않고 손잡이 잡기 △열차 출입문 닫힐 때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이다.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들은 이날 철도역사 내 안전수칙 집중 홍보하기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수칙 내용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승객들에게 배포했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은 전직원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1배수를 인증 획득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무재해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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