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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 200호 달성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14:48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14:48

6곳 추가 리모델링..연말까지 206곳 달성 목표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하는 여성아카데미'에서 200번째 '공간문화개선사업' 오픈식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한 '2019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이용 시설 내 개선이 필요한 교육실, 상담실, 휴게공간을 공모 및 선정하고,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5주년을 맞았으며 전국 총 200개 공간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변화됐다.

이번 공간문화개선사업 오픈식에는 배동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이주환 일하는여성아카데미 대표를 비롯한 기관 임직원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2019.10.24 june@newspim.com

공간 컨설팅을 통해 분리돼 있던 사무공간과 교육공간을 통합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디자인 기부로 새롭게 탄생한 '블루' 컨셉의 교육실 모습이 탄생했다. 명상과 요가 등 좌식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등 이용자들의 심리·정신건강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오는 12월까지 6개 공간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연말에는 206개를 달성할 전망이다.

 

배동현 이사장은 "아름답게 정비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공간개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공간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리수납 컨설팅,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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