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이창우, 최종전 챌린지투어 우승... 최호영·박승 등 10명 KPGA 출전권 획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9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풍운아’ 이창우(26)가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2019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6969야드)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이창우는 최종일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종전서 우승한 이창우. [사진= KPGA]

단독 선두 장승보(23)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창우는 전반 9번홀까지 버디 3개를 낚아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장승보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11번홀(파5)에서 장승보가 파에 머문 사이 이창우는 버디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13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성공시키며 2타 차로 앞서 나갔다.

14번홀(파4)에서 장승보가 보기를 범해 3타 차로 벌어졌고 이창우는 16번홀(파4)에서 쐐기를 박는 30cm 버디 퍼트를 꽂아 넣으며 4타 차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장승보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승부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KPGA 챌린지투어 첫 승을 장식한 이창우는 우승 직후 “아마추어 시절 이후에 오랜만에 이런 기분을 느껴보는 것 같다. 비록 1부투어는 아니지만 프로 데뷔하고 거둔 첫 우승이라 의미가 있고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우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내며 한국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인정받았다.

2013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주로 떠올랐고 같은 해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2014년 ‘마스터스’에 출전하기도 했다.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한 이창우는 2016년 덕춘상(최저타수상)과 함께 톱10 피니시 공동1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6위에 오르는 등 대형 스타로 거듭났다.

하지만 2017년 제네시스 포인트 36위로 하락하더니 2018년에는 출전한 15개 대회 중 단 3개 대회에서만 컷통과하며 시드를 잃었다.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도 공동 96위에 그쳐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창우는 “당시에는 스스로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나에 대한 기대가 컸다. 더 잘하고 싶었고 우승하고 싶었다.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자 조급해졌고 불안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창우는 지난 주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추천 자격으로 출전해 공동 3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코리안투어 시드를 잃고 방황도 했지만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 덕분에 다시 대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챌린지투어에서 조금씩 안정을 찾았고 어렵게 세팅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컷통과하고 중위권에 오르면서 자신감을 찾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우승으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11월에 있을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과해서 내년에 다시 코리안투어에서 뛰는 것이 목표다. 성실히 훈련하면서 예전의 나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장승보는 이번 대회 우승 시 다음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직행이 가능했지만 준우승에 머물며 코리안투어 시드를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장승보는 PGA 콘페리투어(2부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해 2차전 출전을 앞두고 있어 곧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를 뜨겁게 달군 선수는 바로 나란히 시즌 3승을 기록한 최호영(22· 골프존)과 박승(23·캘러웨이)이다. 1999년부터 시작된 KPGA 챌린지투어에서 한 시즌 3승 이상을 거둔 선수가 2명이나 탄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최호영과 박승은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와 2위에 올라 다음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신상훈(21)과 전규범(22), 이상엽(25), 정재현(34), 정석희(23·브리지스톤), 정웅택(28), 박성제(25), 이규민(19)이 3위부터 10위까지 오르며 10명에게 주어지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지난 3월부터 총 20개의 대회를 치른 ‘2019 KPGA 챌린지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약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즌 3승과 함께 KPGA 챌린지투어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최호영. [사진= KPGA]
시즌 3승과 함께 KPGA 챌린지투어 포인트 2위를 차지한 박승. [사진= KPGA]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