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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신 훼손 한강 유기사건' 장대호 사형 구형

기사입력 : 2019년10월08일 21:10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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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핌] 박신웅 기자 = 이른바 '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8일 첫 공판에서 "장대호의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이었으며, 장 씨에게 반성의 기미가 없고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월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가 21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경찰에서 보강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사진=윤창빈 기자] 

이날 재판에서 장씨는 "피해자나 유족들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지난 8월 자신이 일하던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선고 공판은 오는 11월 5일 열릴 예정이다.

amos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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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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