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중국 R&D 투자 규모 세계 2위, 2018년 2조 위안 투입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10:28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10:29

2000년 이후 R&D 연평균 증가율 14.7% 세계 1위

[서울=뉴스핌] 김은주 기자 = 중국의 2018년 연구개발(R&D) 투자비용이 1조 9678억 위안(약 331조원)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국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조간 매체 신경보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작년 중국의 R&D 투입 비용은 1조 96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해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비중은 2.19%로 5년 연속 2%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 이래 중국의 R&D 비용의 연 평균 증가율은 14.7%로 증가 속도로만 보면 세계 1위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중국의 R&D 규모는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사진=바이두]

리인(李胤) 국가통계국 사회과학문화사 통계사는 “지난 2013년 중국의 R&D 투입 규모는 일본을 추월한 이후 줄곧 세계 2위를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GDP 대비 R&D 비중(2.19%)은 미국(2.79%), 일본(3.21%) 등 과학기술 강국보다 낮다”고 지적하면서 기초연구, 정부자금 투입 비중이 낮은 것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주잉춘(朱迎春) 중국과학기술 발전전략 연구원 과학기술 통계분석 연구소 부소장은 "경제 하방압력이 커지고 국가 재정수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연구개발비가 두 자릿수 증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2018년 중국의 기초연구 개발 비용은 1090억 4000만 위안(약 18조원)으로 처음으로 1000억 위안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R&D에서 기초연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5.5%로 2017년과 같았다.

 

eunjoo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