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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보] 보수진영 사상 최대규모 300만 운집.‥靑 턱밑까지 겨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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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화문광장, '조국 OUT', '문 대통령 하야' 주장
서울역~광화문, 한국당 추산 300만명 이상 운집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지난달 28일 200만명을 운집한 서초동 검찰개혁 집회에 맞서 이날 범보수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300만명 이상이 몰렸다. 보수진영이 주최한 집회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보수단체로 구성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와 자유한국당·우리공화당 등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각각 집회를 열고 ‘조국 사태’ 규탄 및 조 장관 사퇴와 철저한 검찰 수사 등을 요구했다. 일부 집회에서는 강한 어조로 ‘문 대통령을 끌어내리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자유한국당의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9.10.03 leehs@newspim.com

집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퇴진’, ‘조국 감옥’,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고용은 학살 안보는 자폭’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환호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를 열고 ‘지키자 대한민국, 살리자 대한민국’ 등의 구호를 외쳤다.

황교안 대표는 단상에 올라 “청문회 때까지 까도까도 양파였던 조국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그 이후에도 10~15건씩 나오고 있다”며 “(그런) 조국을 임명하는 것이 제정신이냐, 문재인 대통령이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고 있다”며 “(우리는) 문재인을 물러나게 하고 조국을 파탄시키기 위해 모인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 대통령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국정을 파탄내고 있다”며 “조국이 국정과 바꿀 수 있는 그런 사람이냐. 국정이 아니라 당장 나와서 교도소에 갈 갈 사람 아니냐”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이 물러나야 할 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책임을 지라는 것”이라며 “이제는 우리가 똘똘 뭉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9.10.03 leehs@newspim.com

나경원 원내대표 또한 “단군 이래로 최악은 문재인 정권이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이 정권은 후안무치 정권, 무능 정권, 부도덕 정권, 무책임 정권”이라며 “이 정권은 그동안 대한민국이 쌓아올린 법치주의와 자유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을 한꺼번에 무너트리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조국게이트는 정권게이트다.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문재인 정권의 충격적인 치부가 드러날까 (민정수석이었던 조국을) 보호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독재의 마지막 퍼즐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검찰 장악이다”고 강조했다.

비슷한 시각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투쟁본부가 마련한 ‘문재인 하야 광화문 100만 투쟁대회’에서 ‘국민 탄핵 결정문’을 발표했다.

홍 전 대표는 “(문 대통령을) 대통령이 아니라 조직폭력집단과 같이 한 집단의 수괴에 불과해 대통령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국민의 이름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피청구인 대통령 문재인을 파면한다”고 선언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범보수 집회에서 한 시민이 '문재인 하야 1000만 서명운동' 용지에 서명하고 있다. 2019.10.03 zunii@newspim.com

홍 전 대표는 “대통령 문재인의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과 법률 위배 행위에 대해 국민의 이름으로 오늘 심판한다”며 문 대통령에게 헌법 3조와 내란(형법 87조)·외환유치(형법92조)·여적(형법 93조)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최근 조국사태에서 봤듯이 자기들이면 범죄자라도 대통령이 나서 옹호하는 조폭 집단같은 정권이 되고 있다”며 “국민을 네편내편 가르고 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좌파 집단의 우두머리”라고 비판했다.

투쟁본부는 광화문 광장 곳곳에서 ‘문재인 하야 10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서울역부터 광화문 광장까지 왕복 10차선 도로를 가득 메웠다. 한국당은 “국민과 당원을 포함해 총 300만명 이상이 모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자유한국당과 보수단체가 문재인 정권 규탄과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 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19.10.03 leehs@newspim.com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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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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