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정경두 "안보상황 녹록지 않지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방장관, 제71회 국군의 날 환영사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 떄로 국민께 실망감 드려"
"장병들 기억해달라…어려움 이겨낼 자신 있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일 "지금의 안보상황이 결코 녹록지 않지만 우리 군은 어떠한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회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완전한 평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군이 강력한 힘으로 튼튼히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1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사진=국방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관한 기념식은 대구·경북지역 학생과 시민, 보훈단체, 예비역, 그리고 각군 기수단과 사관생도 등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주한미군 장병, 그리고 세계 각국의 외국군 장병들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특별히 공군 창군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위치한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정 장관은 "공군 창군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최정예 공군부대에서 우리 군의 강한 힘과 완벽한 대비태세를 직접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띄웠다.

정 장관은 이어 "그동안 우리 군은 국민들께 부여받은 사명을 완수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스마트 강군을 건설하기 위해 국방개혁 2.0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우리 군의 주도적인 방위능력을 갖추기 위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준비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달 전작권 전환을 위한 기본운용능력(IOC) 검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또 "9.19 군사합의를 충실하게 이행함으로써 남·북 간 군사적 긴장상태를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물꼬를 트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와 함께 장병 인권 개선, 4차 산업혁명 첨단과학기술의 국방분야 접목, 국방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등도 추진했다"고 전했다.

1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정 장관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정 장관은 그러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 군은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 장관은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도 있었다"며 "우리 군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대해 모든 국민들께 공감을 얻기도 어려웠고, 때로는 실망을 안겨드리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정 장관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전방 고지와 높은 파도와 싸우는 바다에서, 그리고 드높은 하늘에서 우리 장병들은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며 완벽하게 제 역할을 해냈다"며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 때도,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를 넘어올 때도, 헝가리 유람선 사고현장에서도, 위기 상황이 발생해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우리 장병들이 언제나 함께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 국민 여러분들께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 국군 전 장병들이국민 여러분들께서 부여하신 어떠한 임무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 대한민국은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며 더욱 강해진 나라다. 비록 지금의 안보상황이 결코 녹록치 않지만, 우리 군은 어떠한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이 '완전한 평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군이 강력한 힘으로 튼튼히 뒷받침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군의 노력을 지켜봐주시고,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끝으로 국군 장병들과 해외 파병 장병들, 6·25 참전 용사들, 주한미군 장병, 세계 각국의 외국군 장병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 장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여러분들과 선배 전우님들의 피 땀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역대 선배전우님들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머리 숙여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수습되지 못하고 이 땅 어딘가에 묻혀 계신 호국영웅들의 명복을 빌며, 경건한 마음으로 존경을 표한다"며 "언젠가 반드시 가족의 품으로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해준 각 군 사관생도와 의장대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며 "무엇보다 오늘의 주인공이자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후방 각지에서, 그리고 이역만리 해외파병지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장관은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정 장관은 이 곳에서 방명록에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님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강한 힘’을 육성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지켜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