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오전 경기도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실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독려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왼쪽)이 27일 오전 경기도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실을 찾아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
송한준 의장은 상황실에 경기도의회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신낭현 사무처장이 동행해 과일, 간식 등의 격려품을 함께 전달했다.
송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확산하는 데 대한 전 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ASF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데 최일선에 있는 직원 여러분이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7일 파주에서 국내 첫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오전까지 경기 4곳, 인천 5곳 등 총 9개 농장에서 확진됐다.
송 의장은 지난 24일에도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연천군·파주시에 꾸려진 방역 상황실을 격려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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