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승 버스·기사·유류비 등 운행 비용 지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에 틔움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체력 수련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체험 프로그램 [사진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이번 캠프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전체 일정 중 총 세 차례에 걸쳐 틔움버스를 지원한다. 9월 26일과 27일 진행 차수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도서∙벽지학교 소속 청소년이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 기관은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제공받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 활동을 기획한 사회복지기관에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이동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