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민선 7기 변화와 개혁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7급 이하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워크다이어트(Work Diet)’라는 주제로 진행된 혁신 교육은 전문 외부강사가 워크다이어트의 이해 등 이론수업과 나의 업무 진단을 통해, 팀 구성원과 함께 의견을 공유・의논하고 발표하는 참여형 강의로 진행했다.
공직자 일하는 방식 혁신교육 [사진=고흥군] |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오래된 행정 관행을 개선하고자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를 통해, 55건을 발굴 후 그중 34건을 개선했다.
수시로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및 부서별 행정혁신 10대 중점과제 실천을 통해, 공직사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흥군 군정혁신단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업무를 직접 진단해, 불필요한 업무가 있을 경우 수시로 건의해 전 직원 모두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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