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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9월22일 17:41

최종수정 : 2019년09월22일 17:42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조성
분양가 3.3㎡당 300만~1000만원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6-4번지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조성됐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44~176㎡다.

분양가는 1층 3.3㎡당 900만~1000만원, 2층은 300만~350만원이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 조감도. [사진=부영]

이 상가는 단지 내 647가구 입주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부산신항은 오는 2020년까지 944만㎡ 신항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을숙도, 가덕도 등 자연공원이 근처에 있다. 또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를 비롯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있다. 이곳에서 오는 26일 공개 경쟁입찰한 뒤 27일 계약을 진행한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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