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재활실 장애인 및 방문건강관리 허약노인 45명과 함께 건강나들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건강나들이는 사회적응훈련의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적극적으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재활실 장애인 및 방문건강관리 허약노인 45명과 함께 건강나들이를 실시했다.[사진=안성시청] |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바깥 외출이 제한되어 있는 재활실 장애인 및 방문건강관리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가족과 간호사 등 도움으로 안성맞춤가족공원에서 산책하기, 햇볕 쬐기 , 담소나누기,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서비스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재가 장애인 가정방문 서비스 △재활운동교실 △장애보조기구(휠체어, 워커, 목발, 변기)대여 △장애인 및 허약노인 자조모임 △장애발생예방교육 △찾아가는 허약노인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031-678-5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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