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9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이 참여해 발대식과 함께 과제발굴을 위한 회의를 갖는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3년차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18명의 시민참여단은 사회복지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선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업한다.
또 시민참여단은 주도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민간 대표를 선정, 조별 개별과제 및 공통과제를 선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할에 중점을 두고 활도하게 된다.
이정희 가족과장은 “민간 여성 리더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양성이 평등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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