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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电子启用国产氟化氢样品投入半导体生产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09:14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11:12

为应对日本针对韩国采取的限贸措施,三星电子和SK海力士加快寻找日本产氟化氢替代工作的步伐。目前,三星电子已部分启用韩国本土企业生产的氟化氢样品投入半导体生产。分析认为,相关企业年末完成半导体原料替代工作的可能性较大。

【图片=NAVER】

据业界3日消息,三星电子已得到本国两家企业(Soulbrain,Enftech)制造的氟化氢样品,并于上月中旬起投入至部分半导体生产线。

这两家公司从中国进口原料,成功制造了不亚于日本企业的纯度达99.999%的氟化氢液态产品。但韩国产氟化氢尚无法全部投入至半导体生产线。三星电子方面称,韩国本土企业生产的氟化氢样品将从敏感度低的工序开始分阶段投入,逐渐扩大至敏感度较高的工序。

同时,SK海力士也计划近期将本国企业生产的氟化氢样品投入至部分生产线。今年以来,SK海力士在日本原料不足的情况下两度减产。即便如此,公司在中国无锡半导体生产线上,已使用中国产氟化氢投入生产,完成了日本产品的替代工作。

目前,三星电子和SK海力士负责原料开发的工程师们正在对本国生产的氟化氢样品成分进行分析。在此基础上,若Soulbrain按原计划本月内完成忠清南道工厂增设,预计韩国产氟化氢产能有望进一步扩大。

另外,日本7月初针对韩国就制造半导体和显示器所需核心原料聚酰亚胺(Fluorine Polyimide)、半导体核心材料光刻胶(Resist)和高纯度氟化氢(Eatching Gas)采取出口限制措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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