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동시 걷기행사가 오는 5일 강원 삼척시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3일 삼척시에 따르면 ‘건강 꽃길 스탬프 여행’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삼척시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삼척장미공원 트랙을 따라 약 4.5km 구간을 걷는다.
또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팔찌에 걷기운동 중 구간별 스탬프(3개), 건강증진 체험부스 6곳 중 3곳의 스탬프 등 총 6개의 스탬프를 인증하면 홍보물 및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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