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흥군, 장흥경찰서, K-water전남서남권지사는 최근 장흥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범죄피해예방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주민 생활안전망 강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흥군, 장흥경찰서,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3개 기관은 이번 달부터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생활안전 강화에 업무에 나선다.
생활안전망강화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장흥군] |
K-water는 CCTV설치(8개소) 및 생활안전용품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8700만원을 지원한다.
장흥군은 장흥경찰서와 협력해 장흥댐 주변지역 등 범죄사각지역을 찾아 CCTV를 설치·운영한다.
장흥경찰서는 주민들에게 생활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안전 교육과 순찰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생활안전망이 보다 강화돼 주민들의 범죄피해 및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각종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협약 기관들은 기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지역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해 주민들의 생활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게 돼 주민들께 보다 나은 삶의 질, 안전한 장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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