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한)는 지난 30일 평택항운노동조합 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평택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종한 위원장, 유승영·김승겸·이해금 의원, 시청 항만경제전략국을 비롯한 관련부서 국·과장·팀장 등을 비롯해 김대식 노조위원장, 노동조합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한)는 지난 30일 평택항운노동조합 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평택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김대식 노조위원장, 이종한 위원장, 유승영, 이해금, 김승겸 의원)[사진=평택시의회] |
간담회는 불법쓰레기 반입 처리문제, 평택항 자동차 클러스트 개발 사항, 항만 미세먼지 저감대책, 근로자복지회관, 평택항 화물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등 평택항 관련 현안 사항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의회에서도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등의 활동을 통해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발전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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