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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벌써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 개개인의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심리적 에너지를 채움으로써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복지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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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의정부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의정부시청] |
특히 올해는 심리전문 강사가 ‘모멘트 스토리’라는 주제 아래 본인의 특정 과거 상황에서 본인의 감정을 만나고 마음의 힘을 재발굴하는 소통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향후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일상공간에서 벗어나 진정한 마음치유를 할 수 있는 교육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yx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