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16일은 태풍 ‘크로사’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흐리고 오후 한때 5~4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케이웨더] |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0호 태풍 크로사의 간접적 영향을 받다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은 새벽까지 비온 후 갤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5~4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최고 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hwyo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