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광복절 기념 타종

기사입력 : 2019년08월14일 08:28

최종수정 : 2019년08월14일 08: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원순 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이옥선 할머니 등 총 14명 참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15일 광복 74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및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등과 함께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4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한다. 3개조로 나눠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선 이옥선 할머니, 21년째 ‘독도는 한국땅’ 등 한국역사 왜곡시정을 위해 앞장선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장,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최초 준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정정용, 동아일보 선정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된 서울시 홍보대사 김현정, 7년째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온 플루트 소녀 변미솔 등이 포함됐다.

독립유공자 후손으로는 故 최기옥 선생의 부인 황인순님, 故 박경주 선생의 손자 박승철님, 故 추용만 선생의 손자 추명길님, 故 장경 선생의 아들 장규복님, 故 전해산 선생의 손자 전영복님, 故 이순구 선생의 외손자 남태호님 등이 참석한다.

또한, 타종 전 11시 40분부터는 종로구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선구자’ 등 합창 공연과 종로구청에서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대행진이 진행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74주년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사가 시민들이 우리의 역사를 알고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복절 당일, 보신각을 방문해 뜻 깊은 광복절을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