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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한부모․다문화 아동 항만견학 체험

기사입력 : 2019년08월13일 16:42

최종수정 : 2019년08월13일 16:42

여수·광양항 선상체험, 묘도 전망대, 포스코 견학

[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3일 광양항 일원에서 지역 내 한부모·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선진항만 견학 및 미래의 진로탐색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여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선진항만 체험, 묘도 전망대 견학, 포스코 열연공장 견학까지, 아이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부모·다문화 아동 진로체험 및 항만체험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항맘공사]

또한 남철희 공사 노조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여름방학을 이용한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창출을 기본방향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취약계층이 지역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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