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종합] "환율불안시 당국 개입…공매도 규제 언제든 시행 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금융시장 안정화 총력
"시장 불안할 경우 개입…환율조작 지적 가능성 없어"

[서울=뉴스핌] 김민경·최유리 기자 = 정부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금융·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시 개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경우 환율을 안정화시키는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공매도 규제도 강화하는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7일 홍남기 부총리는 서울 중국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치고 이 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홍 부총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요동치는 환율 시장에 대해 정부가 적극 개입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홍 부총리는 "24시간 경계심 갖고 모니터링중"이라며 "과도한 쏠림현상이 있어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정부는 준비된 계획에 따라 불안심리를 완화할 수 있는 시장조치를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부의 외환 개입에 대해 환율조작으로 지적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홍 부총리는 "정책당국이 외환에 부분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국제적으로도 용인돼 있다"며 "정부는 작년부터 외환 개입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석헌 금육감독원 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07 pangbin@newspim.com

주식시장 변동성을 안정화하기 위한 공매도 규제 강화 준비도 마친 상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컨티전시 플랜과 관련해 단계별 조치를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오늘 회의에서도 공유했다"며 "어떤 단계에 어떤 조치를 말하긴 어렵지만 공매도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선 검토를 충분히 마쳤고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에서 공매도 규제를 시행할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최 위원장은 "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성이 더 큰 것도 있고, 부작용이 더 클 때도 있다"며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연내 추가 금리인하 여부에 대해선 상황에 따라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주열 총재는 "당장 여부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상황 변화에 따라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홍 부총리는 "일본계 자금 유출 가능성 등 여러가지 리스크를 고려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일본계 자금이 국내 여신시장이나 채권시장,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 대처 역량을 고려할 때 충분히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