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토부 '2019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 경진대회' 6개팀 시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원주택 매물 점검·외국인유학생 대상 맞춤형 중개 서비스 등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7일 '2019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총 6팀에 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총 55개팀으로 서류심사와 4주간의 창업캠프, 발표심사를 거쳤다. 수상팀은 총 6팀으로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이다.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은 '오밸류컴퍼니'팀이 수상했다. 오밸류컴퍼니는 '빅데이터 기반 전원・단독주택 큐레이션 플랫폼'을 주제로 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는 전원・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매수자를 대신해 부동산 전문가의 사전 주택 점검 서비스 등을 통해 국민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주택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수상은 '빅데이터 분석기반 Tech 스타트업 매장공유 플랫폼'을 제시한 '티에프코퍼레이션'팀이, 장려상은 '빈방연금 프로젝트'를 제시한 '탱커펀드'팀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파랑새'팀이 수상했다. 팀은 부동산 매물등록 정보 외에 외국어 지원, 전담매니저 및 계약 관련 법률서비스 제공 등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기존 외국인 중개 커뮤티니들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부동산 가격변동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시한 '뭐집'팀이, 장려상은 '유휴토지의 스마트 경작을 위한 신뢰기반 임대서비스'를 제시한 '오영화'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 6개 수상팀은 총 15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 가운데 2개 팀은 8~9월 중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7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출전 기회를 얻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창업 경진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등 부동산서비스 산업 내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경진대회가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창출의 장과 우수 새싹기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