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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미술 축제 '2019 아시아프', 스마트폰서 '아트미'로 즐긴다

기사입력 : 2019년08월02일 09:54

최종수정 : 2019년08월02일 09:54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내 최대 청년 미술 축제 '2019 아시아프' 출품작을 온라인 전시회 '아트미'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아트미X아시아프 포스터 [사진=아트미]

지난달 23일 막을 올린 '2019 아시아프'는 오는 1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둘레길에서 열린다. 청년 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아시아프는 청년 작가 온라인 전시회 '아트미'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2019 아시아프 출품작 중 일부를 전시하고 있다.

축제 기간 '아트미'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매일 1~2명의 아시아프 참여 작가의 작품을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 작품은 엄격한 아트미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아트미 관계자는 "잠재력이 있는 청년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동훈 아트미 대표는 "뛰어난 역량을 가졌음에도 대중에 자신과 작품을 마케팅할 능력이 부족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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