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학생교육원은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모두 4기에 걸쳐 초·중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가족자람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7.29. |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 체험은 금정산 일대에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블라인드 워킹', 가족이 협동해 자연 속 곤충모형을 찾아내는 '숨은 곤충을 찾아라', 숲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김창희 원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과 가족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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