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친환경농업의 고품질화와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으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농정 자문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정명채 명예농업시장 주재로 김영재 전국친환경연합회장, 익산지역 친환경농업 농가 등이 참여하여 익산시 친환경농업의 지속적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익산시청 전경[사진=익산시청] |
현재 시의 전체 농작물 재배면적 중 친환경 재배면적은 3.2%정도이며 벼, 밀, 보리 등 식량작물은 친환경 농업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을 통해 농업환경을 보전함으로써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시키고 친환경 인증제도 개선, 친환경농산물의 규모화 및 조직화, 공공급식의 확대 등을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촉진 방안 등 미래농정 자문단과 현장의 농업인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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