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홀, ‘LG 시그니처 홀’로 운영...주변에 배너 설치
제품 체험하도록 ‘LG 시그니처 체험존’도 운영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는 프랑스 론알프주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4일간 열린다.
LG전자는 세계 5대 LPGA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사진=LG전자] |
에비앙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이유는 글로벌 골프팬들에게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알리기 위함이다. 후원은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은 골프클럽에 있는 ‘LG 시그니처 체험존’에서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와인셀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골프장 내 VIP를 위한 공간에 와인셀러를 추가로 전시해 고객들이 와인셀러에서 최적의 온도로 보관된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은 ‘LG 시그니처 홀’로 운영된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설치된 배너에 LG 시그니처 제품과 브랜드를 노출해 현장이나 방송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팬들에게 LG 시그니처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8번 홀에서는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한다. LG전자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선수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에 맞춰 ‘완벽(Perfection)’을 주제로 한 세 편의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 LG 시그니처와 프로 골퍼들이 각각 제품과 경기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선보였다. 영상에는 세계적인 프로 골퍼인 박성현 선수와 전인지 선수가 등장한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세계 5대 LPGA 메이저 골프대회다. 170여 국가에서 2900만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부사장)는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초프리미엄 가치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고객들은 LG베스트샵 강남본점·대치본점·강서본점 등에서 LG 시그니처를 체험해볼 수 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