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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배임사건 관련 바이오빌, 고소 자진취하"

기사입력 : 2019년07월23일 07:31

최종수정 : 2019년07월23일 07:31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종필 부사장(CIO)을 고소했던 양수열 바이오빌 대표이사가 고소를 취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료=라임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양수열 바이오빌 대표가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이번 고소 취소로 인해 받았던 오해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며, 현재 당사에 대한 고소 고발은 남아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바이오빌은 취소 내용에서 "바이오빌의 배임 사고와 관련해, 이종필 부사장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어느정도 관여했는지 알 수 없고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이종필 부사장에 대해선 고소취소장을 제출하며 형사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오빌은 지난해 1월 5일 발생한 배임 혐의로 하종진·하종규 전 대표, 강호경 전 대표와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등을 고소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6일 라임자산운용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의 혐의로 고발한 솔라파크코리아도 사과문을 내고 고발을 자진 취소했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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