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민주당-대전시-자치구,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총력전’ 다져

기사입력 : 2019년07월21일 19:54

최종수정 : 2019년07월21일 19:54

21일 ‘확대 당정협의회’개최...'지역인재 채용, 혁신도시 지정’ 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자치구-민주당 대전시당이 21일 ‘확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오후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 조승래 시당 위원장, 박병석·이상민 국회의원, 강래구·송행수·박종래 지역위원장, 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당정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대전 더오페라웨딩컨벤션 열린 민주당-대전시-자치구의 확대 당정협의회에서 허태정 시장(앞줄 가운데)과 조승래 시당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퍼포먼스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 역량을 총집결하기로 하고 퍼포먼스로 결의를 다졌다.

회의에서 당정은 지역 현안과제인 국가 혁신성장 허브 ‘대덕특구 재창조’와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 총회 유치,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대전의료원 설립, 대전 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정부출연연 오픈 플랫폼 조성, 지역혁신 모펀드 조성, 실패․혁신캠퍼스 조성,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나노소재 실용화 혁신플랫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선도사업 등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조승래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 혁신도시 지정 및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반영사업 추진에 최대한 협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최대 현안사업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으로 정하고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조력과 국비 확보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