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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재난현장 주도할 ‘현장지휘관’ 전문성 높인다

기사입력 : 2019년07월18일 18:08

최종수정 : 2019년07월18일 18:08

안전관리 체계 구축 위한 특별교육 실시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방서 현장대응팀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장대응팀장 및 센터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소방본부는 현장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19일까지 진행한다.[사진=충남도]

교육은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안전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외상후스트레스 등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관리를 위한 ‘게이트키퍼(Gate-Keeper)’ 양성교육을 병행했다.

게이트키퍼란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 전문기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자살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현장 활동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현장지휘관의 안전의식과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bb1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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