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11번가가 중국 인기 맥주 ‘칭따오’가 최초로 선보이는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칭따오 맥주 그래픽이 들어간 PVC 소재의 '피크닉매트'로 1만8000원에 살 수 있다. 또한 칭따오 굿즈와 함께 7~8월 맥주가 가장 잘 팔리는 성수기이자 야외활동이 활발한 피크닉 시즌이란 점을 고려해 피크닉 용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가방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캠핑의자'(2만7000원)와 맥주나 음료를 담아 휴대 가능한 '유리보틀'(1만5000원), 에코백(1만7000원), 티셔츠(3만원), 모자(1만9000원), 물놀이할 때 유용한 'PVC 파우치'(1만2000원) 등 굿즈 전문업체인 로운컴퍼니가 제작한 다양한 의류∙잡화 등을 판매한다.
11번가 박성민 딜(deal)팀 팀장은 "최근 주류업체를 포함해 식품 업계 전반에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굿즈 마케팅'이 불고 있다"며 "여름날 야외맥주를 즐기는 고객들부터 아기자기한 굿즈를 소장하고 인증하기 좋아하는 온라인 이용 고객들까지 골고루 선호하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가 선보이는 칭따오 굿즈와 피크닉 용품.[사진=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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