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1Q 서울 소규모상가 공실률, 명동·서울역 0%...신사역 18.2%

기사입력 : 2019년07월10일 09:56

최종수정 : 2019년07월10일 09:57

상가정보연구소, 평균 2.9%로 집계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올해 1분기 서울 명동과 서울역의 소규모 상가 공실율은 0%인 반면, 신사역은 18.2%로 가장 높았다.

상가정보연구소는 올해 1분기 서울시 내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평균 2.9%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자료=상가정보연구소]

특히 △명동 △홍대-합정△건대입구 △서울역 △서초를 비롯한 총 18개 지역은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0%로 조사됐다.

반면 신사역 상권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18.2%로 높았다. 이어 △논현역(9.3%) △사당(9%) 순이었다.

소규모 상가는 건축물대장상의 주용도가 상가(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위락시설)다. 건축 연면적의 50% 이상이 임대, 2층 이하, 연면적 330㎡ 이하인 일반 건축물이다.

올해 1분기 대형 상가의 평균 공실률은 7.5%,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11%로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을 웃돌았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소규모 상가는 중대형 상가들보다 점포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다"며 "다만 신사역, 논현역 등과 같이 매출 대비 임대료가 높은 상권은 소규모 상가라 할지라도 매출 한계가 있어 공실을 채우기 힘든 실정"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