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전 국민이 참여하고 응원하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응원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제100회 전국체전 응원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접수기간 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체전 참가선수와 관계자를 응원하거나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전국체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20초에서 100초 분량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총 13편에는 종합 대상 1000만원, 일반 최우수 300만원, 일반 우수 각 100만 원, 일반 장려 각 30만원, 청소년 최우수 200만원, 청소년 우수 각 50만원, 청소년 장려 각 10만원 등 192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총 상금인 1920만원은 전국체전의 효시인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 개최연도인 1920년을 의미한다.
수상작은 다음달 23일 제100회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모든 수상작은 제100회 전국체전의 홍보물로 적극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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