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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BLUE'로 돌아온 하성운 “청량함에 미지수 'X'를 더했다”

기사입력 : 2019년07월08일 19:03

최종수정 : 2019년07월08일 19:03

[서울=뉴스핌] 오현경 인턴기자 =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가수 하성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BXX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타이틀곡 '블루(BLUE)'는 서정적인 초반부에서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를 소화하는 하성운의 폭발적인 보컬을 들을 수 있는 곡이다.

타이틀곡이 ‘블루’인 만큼 앨범에는 다양한 푸른 색감을 사용했다. 하성운은 “티저를 보면 푸른색이 많이 나와서 청량한 느낌을 준다. 첫 앨범과 다르게 딥해지는 이미지가 있다. 청량하면서도 나른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제목에 관한 질문에는 “앨범명 ‘BXXX’에서 'X'는 미지수를 의미한다. 알파벳 B로 시작하는 모든 단어를 나타낼 수 있다. 음악을 듣는 분들이 스토리의 결말을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8일 오후 6시에 발매된 하성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타이틀곡과 함께 ‘블루메이즈(Bluemaze)', '라이딩(Riding)(Feat.개코)’, ‘저기요’, ‘오늘 뭐해?!’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gusrud60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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