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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성현, 17세 노예림과 함께 공동6위... 펑산샨, 우승

기사입력 : 2019년07월08일 09:47

최종수정 : 2019년07월08일 09:49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최종
양희영, 3위, 김효주 5위, 지은희 9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주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밝혔던 박성현이 공동6위로 마무리했다. 펑산샨은 1년8개월만에 우승, LPGA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펑산샨은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 크리크(파72/664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낚아 9언더파 63타를 기록, 최종합계 29언더파 25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펑산샨.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펑샨샨은 지난 2017년 11월 블루 베이 LPGA 우승 이후 약 1년8개월 만에 LPGA 통산 10승(메이저 1승)을 적어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아리야 쭈타누깐은 1타차 2위(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에 머물렀다.

양희영은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재미교포 티파니 조와 공동3위, 2주연속 우승을 노렸던 박성현은 23언더파 265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마지막날 양희영은 이글 1개와 함께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펑산샨과는 4타 차다.

이날 양희영은 1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2번홀(파3)과, 3번홀(파5)에서의 2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다잡았다. 다시 5번홀(파4)에서 1타를 줄인 그는 6번홀(파)4에서 이글을 낚은 후 7번홀(파4)에서 버디를 보탰다.

후반에도 12번홀(파3)과 17번홀(파3)에서 1타씩을 줄인 그는 마지막 18번홀(파4)을 파로 마무리했다.

김효주는 24언더파 26타로 단독 5위, 재미교포 노예림(17)은 박성현과 함께 공동6위에 자리,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은희는 21언더파 267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공동6위에 자리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재미교포 신예 노예림. 올해초 프로가 된 그는 대회를 6위로 마무리했다. [사진=골프월드]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최종 리더보드. [사진= 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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